2014.10.16 14:07

어디로 가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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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미스트 클럽 채정호 교수님의 옵세미나 18번째 이야기- Q


깊어가는 가을, 아름다운 계절 10월 옵티미스트 클럽 정기모임 채정호 교수님의 옵세미나는 Q였습니다. Q로 시작하는 단어가 무엇일까? 저도 정말 궁금했었습니다. 바로, 이번 달 주제 Q는 Quo Vadis입니다. 개인적으로 Quo Vadis (쿼바디스)는 처음 들어보는 말이었습니다. 예전, 1951년도 미국에서 제작된 <쿼바디스>라는 영화제목이기도 하더라고요.


Quo Vadis의 뜻은 ‘어디로 가십니까?’입니다. 아하! 삶의 방향에 대해서 이야기하시는구나 싶었습니다. 인생에서 우리는 무엇을 생각하면서 살아갈까요? 어디를 향해 가는 것일까요?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 것일까요? 이런 질문을 나 스스로에게 던진 적은 있나요?


혹시, 어디를 향해 뛰는지도 모른 채 옆 사람들이 달리기 시작하니까 나도 그냥 덩달아 달려가고 있지는 않은지요? 취업을 해야 하니까 취업을 하고, 스펙을 높이 쌓아야 된다니까 스펙 쌓기를 하고, 유학이 꼭 필요하다고 하니까 유학을 가고...왜 하는지도 모른 채 [附和雷同] 부화뇌동하며 바삐 뛰어가고 있지는 않은지요?


많은 사람들이 더 좋은 직업을 위해, 좀 더 좋은 삶의 여건을 위해서 열심히 살아갑니다. 또한 여러 가지 삶의 조건들보다 감정이나 생각 때문에 더 힘들어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마음의 평온’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기도 합니다.


지금, 여러분의 삶은 어디를 향해가고 있나요? 많은 이유들이 있겠지만, 진짜 나의 삶의 방향은 ‘참 나, 순수한 나’를 향해서 가야햐지 않을가요? ‘진짜 나를 만나는 것’이 우리들 삶의 시작아닐까요?


내가 누구인지, 나는 무엇을 좋아하는지, 나는 어떤 삶을 살아가고 싶은지...‘참 나’를 만나 나의 본질에 대해서 생각하고 (거경 居敬) 궁리하며 나의 삶의 현장에서 실천하고 (역행, 力行) 배워나가는 것이 진짜 나의 삶의 방향일 것 같습니다.


'참 나'를 만나셨나요? ^^


-행동하는 긍정, 옵티미스트 백경희


매월 두번째 화요일 저녁7시 옵티미스트 클럽 정기모임에 오시면 채정호 교수님의 <옵세미나>를 들을 수 있습니다. 저는 살짝 제가 이해한 부분만 정리한거에요. 

삶의 지혜를 배우고 익하며 보다 더 가치 있고 행복한 삶을 위해서 실천하는 사람들의 모임! 옵티미스트 클럽 정기모임이 11월 11일(화)에 또 있습니다. 누구나 참석할 수 있습니다. 모두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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