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치유란 없었던 일처럼 상처를 지우는 것이 아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의 상처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있는 그대로 나의 상처를 인정하고 그 다음의 삶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물론 그 상처의 흔적을 볼 때마다 그때의 아픔과 슬픔이 떠오르겠지만 그것이 현재의 내 삶에 고통만을 주지는 않을 것이다.' -채정호 교수의 《이별한다는 것에 대해여》-
우리는 무언가 얻는 것에 대하여 늘 배우고 애쓴다. 얻는 것을 배우는 것 만큼, 떠나보내는 것에 대해서도 배워야 하지않을까요?
_상처가 있어도 행복할 수 있다.
_상처가 있어도 잘 살아갈 수 있다.
_삶의 한 순간 한 순간 다시 들여다보니 그래도 삶은 행복하였고 아무런 희망이 보이지 않았던 그 때도 살아갈 이유는 늘 내 안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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