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떤 기술보다도, 행복을 누리려는 마음가짐부터 가져라!
『그래도 살 만한 인생』은 평생 좋은 삶이란 무엇인지 연구해온 크리스토퍼 피터슨이 무엇이 우리 인생을 살맛나게 하는지를, 유쾌하고 위트 넘치는 글로 알려주는 책이다. 특히 이 책은 전 세계에서 가장 활발하게 인용되는 심리학계의 구루 크리스토퍼 피터슨이 미국의 심리학 전문지 ‘사이콜로지투데이’ 웹사이트 연재 당시 10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글을 엮은 것으로, 저자는 자신이 평생 연구해온 ‘좋은 삶’에 대한 모든 것을 맘껏 풀어낸다.
긍정심리학은 무엇이 인생을 가장 살맛 나게 하는지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학문이다. 저자는 긍정심리학이 과학임을 강조하면서, ‘인생에서 좋은 것이 무엇인지’ 심리학자들이 밝힌 다양한 연구를 제시한다. 그리고 ‘살 만한 인생을 일구는 법’을 차근차근 일러준다. 책에 실린 대다수의 글은 본래 심리학 전문지에 게재된 것이지만 일반 독자들을 유념하여 쓴 것으로, 심리학 교수들끼리는 하지 않을 이야기를 즐겁고 편안하게 풀어내어 흥미를 더한다.
자신을 좋아하고 소중히 여기는 자존감이 강한 사람들은 행복을 자신과 어울리는 상태로 보기 때문에 좋은 기분을 향유한다. 반면에 자신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 자존감이 약한 사람은 불행을 자신과 어울리는 상태로 보기 때문에 좋은 기분을 억누른다고 한다. 저자는 행복은 저절로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지금 내 것으로 믿고 붙잡아야 함을 강조하며, 어떤 이론과 기술보다도, 행복을 누리려는 마음가짐부터 가지기를 조언한다.
출처: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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