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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미스트클럽 2월 정기모임에 참석해주신 회원님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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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릴 적 우리 집에, 혹은 어른이 되어 아이를 키우는 집엔 약속이나 한 듯 위인전 한 두 권쯤은 있습니다.

부모가 대신해줄 수 없는 인생, 한 치 앞도 모르는 미래에 자녀가 스스로 삶의 목적과 방향에 관심 갖기를 바라며,

누군가 잘 살아낸 게다가 역사의 평가마저 좋은 선조들의 삶을 들여다보며 본인의 삶을 계획하고 꾸려가도록

아이 머리맡에 슬며시 책 한 권 놓아둔 적은 없었는지 생각해봅니다.

또한 동시대를 살아가며 진심으로 닮고 싶은 사람의 성장을 목격하며 지지하고 응원하며,

한편으로 나의 의지도 굳건히 다져보는 것, 참으로 감사하고 행복한 일입니다. 어제는 딱 그런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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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넘버원 에너지 코치 곽동근 소장님께서 친숙하고 친절한 옵프닝을 열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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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 번 해볼까요? "안녕" 평범합니다! "아~~(하이톤) 안녕하세요" 바로 인기남의 인사 비결입니다.

'내가 대접받고 있구나!' 라고 느끼도록 "아~~" 감탄수식어를 길게 덧붙입니다. 

영원불멸의 가위바위보 게임은 시공을 초월해 참 재미있습니다. 쿵쿵따~ 피노키오코~ 너구리똥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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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나다움, 다하기, 라라라, 마냥, 삶, 원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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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옵세미나 "ㅇ", 한글 단어 중에 "ㅇ"의 분량이 가장 많습니다.

세상의 많은 문제 중에 대부분 돈 문제, 사람 문제, 건강 문제로 인해 많이 넘어지고 쓰러집니다.

그러나 옵티미스트로 살아가면서 이런 힘든 역경 속에서 견디며 최선을 다하는 것은 의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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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월 15일 MBC <느낌표-눈을 떠요>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종건이 어머니의 사연은

대한민국 국민의 눈물을 하염없이 흐르게 했습니다.

시청각 장애인 박진숙 씨와 13살 소년 원종건이 옵티미스트로 살아가는 모습!

박진숙 씨가 각막 수술을 받고 눈을 뜬 후 종건이에게 가장 먼저 건넨 말은 다름아닌, '우리도 더 좋은 일을 하는 사람이 되자!'

세간의 관심과 후원으로 지내던 어는 날, 후원에 의지하여 아이를 키우는 것은 아니다! 라고

정신이 번쩍 들었고 이에 모든 후원을 차단하고 모자는 원래 일상으로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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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2008년 5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축건립에 91,550원이 든 저금통을 들고 오셨습니다.

내가 신세를 진 병원에 벽돌 두 장이라도 보태고 싶다, 내 삶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삽질, 바로 옵티미스트의 할 일을하셨습니다.

2005년 당시보다 더 깊은 감동이었습니다.

2017년 2월 14일에 12년 전 그 앳된 소년 원종건은 청년이 되어 긍정학교에 찾아왔습니다. 아주 멋지게 잘 컸습니다.

대학 졸업을 하루 앞두고 있고, 감사하게도 졸업 전에 이베이코리아 홍보팀에 입사했고,

새롭게 이사할 집을 계약해서 어제 오늘 행복한 나날이라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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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더 좋은 일을 하자는 모자의 다짐대로 평범하게 살고 있으며, 그날부터 지금까지 여전히 기초생활수급자

생계비와 장애연금을 받아 생활하며, 어머니는 다른 독거노인이 폐지를 수집하도록 낮 시간을 피해 이른 새벽과

늦은 밤에 폐지를 줍고 계시며, 또 다른 기부를 이어가며, 집안에는 여러 제목의 저금통이 즐비하게 있다고 했습니다.

평소 CSR 및 사회공헌에 관심이 많아 소셜벤처 '설리번(Sullivan)'을 결성,

엄지장갑 프로젝트를 통해 세상의 작은 변화와 인식 개선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자기는 듣고 볼 수 있으니 더 좋은 일을 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두 번째 프로젝트도 살짝 공개해주셨는데,

청인과 농인 사이에서 전화로 수화통역자를 연결시켜주는 이어프로젝트(ear/이어주는) 확정 소식도 나눠주셨습니다.

 

엄지장갑, 옵티미스트, 이어프로젝트 등 ㅇㅇㅇㅇ 오늘의 "ㅇ"은 "원종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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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ABC톡, 처음 옵티미스트클럽에 오신 최재훈 선생님의 A(감사) 이야기를 공유했습니다.

최근 박사 과정을 수료하게 되었고, 한 달 만에 7.5kg 체중 감량을 하였고, 마라톤 완주에 도전 중이라고 하셨습니다.

더욱 가벼워진 몸으로 완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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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감성스토리의 주인공은 행동하는 긍정주의자 옵티미스트 강의와 성폭력 및 성매매 예방 강의 등

여러 가지 강사로 통하는 <같이의 가치> 저자인 황금명륜 선생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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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한 달 정도는 해외봉사를 가겠다고 다짐! 엊그제 네팔에서 돌아오셨습니다.

한 달 동안 HIV 감염아동관리센터에서 아이들 케어, 할머니들 댄스 강습, 간간이 여행, 아이들에 대한 애틋한 사랑의 결실로 큰 아들과 작은 아들 결연,

카투만두의 극심한 분진 때문에 거칠어진 목소리에 마음이 짠했습니다.

(그렇게 감사한 매일을 마주하며, 조금은 더 나아진 사람으로 돌아올 수 있게 해 준 네팔,

"한 번도 안 가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간 사람은 없다"는 이 가난의 땅을 나 또한 다시 가게 될 것 같다.

잘 돌아오기 위해, 우리 떠나자! written by Gol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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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학교 인기 강좌 맛보기 시간; 긍정학교 작은 교실에서는,

"비 온 뒤에 땅이 더 굳는다"는 속담처럼 갈등을 긍정적으로 다루는 방법과 갈등의 기능 등 관계갈등을 요리하는 

유쾌한 의사소통 <긍정의 에너지서클>을 황금명륜 선생님께서 살짝 보여주셨습니다.

 

이어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마음챙김 명상치료자 박예나 선생님의 <편안해지는 연습; 마음챙김 명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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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눈을 감고, 마음을 깜깜하게 하면 생각의 불이 작아지는 원리를 이용해 감각으로 마음을 채우고, 둘숨과 날숨

그리고 두피, 이마, 피부, 얇은 근육뼈, 눈썹...종소리까지 맛보기를 했는데 그 짧은 시간에 살짝 잠이 드셨다는 분도 계셨다는~ 신기했습니다.

 

2017년 옵티캠페인, <스케치북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스쳐가는 순간/ 케치해보세요/ 치유의 힘이/ 북돋아져요

오늘 나의 소중한 순간과 오늘 당신의 소중한 순간을 나눠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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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북 캠페인 아이디어를 주신 백선영 선생님께 옵티Kit 선물을 드렸습니다. 축하합니다^^

 

매월 둘째 주 화요일 미리 일정 체크, 지속적으로 참여해주세요.

우리가 함께 성장하는 특별한 시간입니다.

긍정을 생각하고, 말하고, 실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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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정기모임은 3/14(화) 저녁 7시 긍정학교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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