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미스트클럽 7월 정기모임에 참석해주신 회원님께 감사합니다.
기억하시나요? The Extra-Terrestrial, E.T., 1982
세상엔 두 부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E.T.를 아는 사람과 E.T.를 모르는 사람.
너무 과장된 표현인가 싶지만, 분명 세월이 만들어낸 재미있는 분류법이죠^^
엘리어트가 E.T.를 자전거 바구니에 태우고 하늘을 나는 장면은 정말 통쾌했었죠.
게다가 엘리어트와 E.T.가 검지 손가락으로 서로 교감을 나누는 장면은 완전 뭉클했습니다.
이렇게 “마음이 연결된 인사”로 대한민국 넘버원 에너지 코치 곽동근 대표의 옵프닝이 시작되었습니다.
하나! 둘! 셋! 서로 검지 손가락을 맞춥니다.
두 사람의 검지 손가락이 딱 맞기도 하고 아슬아슬하게 비껴가기도 하고 아예 서로의 가슴팍을 찌르기도 합니다.
처음엔 게임차원으로 인사를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천천히 검지 손가락을 맞추려는 모습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서로 마음을 연결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는 겁니다. 정말 아름다운 사람들입니다^^
오늘은 채정호 교수님께서 학회 참석으로 인하여 부득이 정기 모임에 못 나오셨습니다.
아버지와 어머니가 외출하시면 맏이는 동생들을 잘 보살핍니다.
밥도 챙겨주고, 숙제도 봐주고, 잠을 청하는 동생에게 자장가도 불러줍니다.
오늘은 딱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맏이가 옵프닝도 열어주고, 곰살궂게 삶의 한 자락도 살랑살랑 풀어주었습니다.
이렇게 곽동근 대표의 미니특강이 시작되었습니다. 제목은 [옵티…옵프닝 T태도]
항간에 유행했던 ‘인생을 100점으로 만들어주는 단어’ 알파벳과 숫자의 조합으로 만들어진 “Attitude”.
재미있는 것과 재미없는 것, 어떻게 구분하고, 어떻게 평가할까요?
그것을 받아들이는 사람의 태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어떻게 더 재미있게 만들까? 바로 그 태도 입니다.
내 주위에 좋은 사람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좋은 사람으로 만드는 것이 정답이었습니다.
어떤 사람이 여행 중에 향기 나는 점토를 발견했다.
“아니 흙에서 어떻게 이런 좋은 향기가 날 수 있나요?” 흙덩이가 대답했다.
“내가 장미꽃과 함께 있었기 때문이지요.” <우리 서로 행복할 수 있다면 - 용혜원>
지난 6/18(토)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2016 모두 하나 대축제>에서
34명의 옵티미스트클럽과 KoPSA 회원님들의 열정과 수고로 500여 명의 가족들이 행복한 긍정을 맛보았습니다.
감사인증샷, 감사부채 만들기, 가치엽서 만들기, 강점카드워크숍, 감사미션 수행하기 등
잔잔한 감동과 희망에 심장이 콩닥콩닥했답니다.
지난 상반기 동안의 ABC와 앞으로 하반기를 채울 ABC 나눔 후 정성스럽게 옵토리북을 채웠습니다.
지난 1월에 참석, 오늘 7월에 두 번째 참석하신 심소연 선생님의 ABC는 잠시 잊은 줄 알았는데,
연초에 계획했던 4가지의 다짐들이 모두 이루어졌다는 소식에 덩달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노재흥 선생님의 Better & better 에는 ‘준비’가 필요하다는 의미 있는 말씀에 또 한 수 배웠습니다.
2016 ABC 캠페인_B.성장, 긍정의 BB탄을 쏴라! 여러분의 성장을 맘껏 나눠주세요^^
그 성장이 배가 되도록 응원하고 지지하겠습니다!
다음 모임은 8/9(화) 저녁 7시 입니다.
긍정을 생각하고, 말하고, 실천하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옵티미스트클럽으로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