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살아가면서 얼마나 자주 다른 사람을 칭찬하고 살아갈까요? 습관적으로 부족한 점, 약한 점, 잘 못한 점들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진심이 담긴 칭찬은 상대방의 마음 깊숙한 곳에 전해져, 마음이 따듯해지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나오게 하는 큰 힘이 있는 것 같아요.
오늘은 그동안 칭찬하고 싶었던 사람에 대해 2013 정신건강박람회 <옵티미스트 클럽과 함께하는 희망탐험대>의 칭감자나무에 사연을 적어 보는 시간들을 마련했습니다.
또한 그동안 감사하지만 제대로 내 마음을 전하지 못한 분들에게 나의 전하고픈 마음들을 전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습니다. 어떤 분들은 사랑하는 가족에게, 존경하는 선생님에게, 소중한 친구에게 사연을 전했구요. 어떤 분은 사연을 전하면서, 눈에 눈물이 글썽이도 했습니다.
이 세상에, 우리는 과연 무엇 때문에 살아갈까요? 여러가지 목적들이 있겠지만 그래도 사람때문에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사람 속에 큰 가치와 사랑이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